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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우주신비

◐ 태양과 충돌한 혜성 ◐

by 페오스타-다음 201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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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태양속으로 추락(?)하는 혜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모습입니다.

 

올해 7월 6일 촬영된 이 사진은 태양속으로 빨려 지듯 날아가는 혜성의 모습을 잘 포착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위성은 NASA가 쏘아 올린 태양관측 위성으로 자체 장착된 천체 망원경에 의해 촬영 되었습니다.

태양의 강렬한 열과 방사선에 의해 순식간에 증발하는 혜성의 모습을 보며

과학자들은 '1996년 크리스마스 혜성' 이후 가장 찬란하게 빛을 뿜어낸 장관 이었다고' 탄성을 발했다죠.

1996년에도 'Sun-Grazing' 혜성이 태양과 충돌 했었죠.

여기서 'Sun-Grazing' 혜성은 통칭 태양에 가깝게 접근하는 궤도를 가진 혜성을 통칭한 용어입니다.

19세기 천문학자 하인리히 크로이츠가 처음 이 혜성들의 궤도 연관성을 밝혔기에

'크로이츠 혜성'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현존 이 크로이츠 혜성들은 원래 거대한 하나의 혜성이었는데 어떠한 연유로 말미암아 잘게 쪼개진것 같다고

추측한답니다.

 

→ NASA의 태양관측 위성이 촬영한 태양의 모습들

 


우주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태양의 코로나 일명 '플라즈마 불꽃'

 

 


 

우측면 폭발후 치솟은 코로나와 함께 우주로 쏟아지는 태양 가스덩어리.


  

 
강렬한 섬광을 뿜어내며 폭발하는 모습


 

 

우주로 치솟은 불 분수. 태양의 홍염


  

 
태양이 뿜어내는 자외선광.


  


태양의 열전도 사진. 다중 파장을 자외선 카메라로 잡은 모습입니다.

적색부분이 온도가 낮은 지역(6만도)이고 푸른색이 그다음 녹색이 온도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태양의 폭발력은 상상이상이죠. 가공할 파괴력은 섬광과 불꽃 마저 순식간에 우주로 밀어 올려 버립니다.

섬광 자체가 폭압에 밀려 우주로 떠 버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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