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1978년 영국의 J.러브록의 저서 '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서
처음 소개된 이론입니다.
가이아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죠?
네 그리스신화 태초편에서 대지모신이죠. 크로노스와 응응해서 막내아들 제우스를
낳을때까지 혼돈인 카오스로 부터 떨어져 나온 대지의 여신입니다.
카오스가 우주라고 치면 가이아는 바로 우리의 행성 지구자체를 뜻합니다.
러브록은 이런 가이아야 말로 모든 지구권내의 생명체를 관찰, 통솔하는 하나의
유기적 생명체라고 주장하죠.
그 증거로 몇가지 예를 들어 주는데 첫번째가 자기조절능력, 둘째. 살아 있는 지구
세번째가 항상성입니다.
자 러브록이 말한 유기적 집합체인 가이아는 생명의 탄생과 소멸을 관장합니다.
또한 자신의 몸체(?) 즉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의 모든
원할한 소통을 돌보게 됩니다.
가이가가 가지고 있는 또다른 유기적집합체는 바로 의식의 흐름입니다.
우리의 신체를 보시죠. 가시적이나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단계를 벗어나면
영혼이라는 존재와 동양의 기, 서양의 오로라등을 말합니다.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 또한 이런
영적인 부분과 의식의 흐름인 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식의 흐름이라는 부분입니다.
인간은 실제적으로 모든
생물의 살고자하는 본능에 비해 육체의 대처 능력은
아주 저조합니다. 우리가 발로 쉽게 밟아 죽일수 있는 개미..하물며
바퀴벌레까지도
인간보다 월등한 생존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존재의 가치를 인간들은 스스로가 알기때문에 보다 나은 힘과
권력,능력따위를
예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종교의 탄생이죠.
물론 제가 미리 말하는데 전 지금의 종교적 가치를 비하하거나 다른 뜻이
있다는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기를...
우리는 요런 단어를 가끔씩 즐겨 씁니다.
기적, 행운, 악마, 천사, 심지어
운명까지..
이런류의 비과학적인 부분은 상담히 가이아의 의식의 흐름과 상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이아의 정신적 지주라던지 모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가이아는 의식의 흐름을 수천억년동안 지탱해 왔을까..
그것이 바로 생명이라는 거대한
존재때문입니다.
조그만 정말 먼지만큼 작은 의식의 흐름의 조각들이 뭉치고 뭉쳐서
하나의 거대한 의식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가령
내가 정말 이런 일을 바란다. 기대한다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런류의 느낌과 강한 바램은 나만이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인류가
처음 등장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시 탄생을 반복했을까요?
그런 사람들중에 이런 믿음과 소망의 의식을 한번도 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이런 의식의 흐름은 강한 자성을 가집니다. 내가 한번 생각하고 끝나는것이 아니지요.
이런 의식은 자신으로 부터
흘러나와 같은 의식의 자성을 가진 매개체를 끌어 당기게
되지요. 이렇게 뭉쳐진 거대한 의식의 흐름은 바로 가이아가 가지고 있는
수억만개의
의식의 흐름에 합일시 됩니다. 무형의 의식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인간이 생각하는 범위내의 유형적인 일을 현실화
시키기도 하지요.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인간의 구조중 가장 모순된 부분이 바로 뇌입니다.
가이가의 순순한
동력원이죠.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면 흔히 말하는 전뇌엽의 알파파가 방출된다고 하죠.
이들이 말하는 알파파는 파장이죠. 즉 공간에
존재하는 파장이것이 의식의 흐름이죠.
즉 같은 파장을 가진 파장끼리 자성에 의해 붙어 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물건을 너무 같고
싶다. 근데 우연찮게도 그 물건이 내손에 들어온다.
어떤 사물을 갖고 싶다고 나는 깊이 의식하고 무연중에 나의 뇌는 강력한
피드백을
받게 되며 알파파를 방출하겠죠.
마찬가지로 나쁜 마음. 남을 저주하고 욕하고 미워하는 마음도 의식의 흐름이
있습니다.
이런 의식들이 선한것 보다 많다는 것이죠. 간혹 의체화 되어 사람들 앞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흔히 말하는 정령이나 악마같은
거겠죠.
가이아는 모든것을 무로 돌릴수도 있겠지요.
지금 인간 스스로가 급속화 시키고 있는 환경파과와 여러가지 해로운 요인들..
이런
것들을 계속 답습한다면 가이아 스스로가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그런 요인들을 제거 할려고 할겁니다.
지진, 해일, 기후변동, 폭풍, 등
그것들은 가이아입장에서 보면 단순한 방어체계에
불과 할뿐이고 인간들이 만들어낸 바이러스를 보면 기계적으로 방어 본능을
일으켜
대처할뿐입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이런 가이아의 입장에서 보면
필수불가결의 존재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조금 물갈이 할때는 됐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 인간의 잠재된 능력으로 가이아의 통제를 벗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학이라는 무기는
모든것을 파괴할정도로 무시 무시한 존재이니까요.
나약한 인간에게 어설프게 준 선물치곤는 악용될 가능성이 무한하니까요.
이제 몇세대가
지나면 우주위를 떠도는 많은 인간들이 등장하게 될꺼구요.
새로운 미지의 새계로 나아가는 인류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지금의
과학발전속도는 엄청나니까요.
소달구지로 수천년을 보낸 인류가 우주선으로 가는데는 100년째 걸리지 않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