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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광고세상

`설치미술` Installation Art

by 페오스타-다음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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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 조각을 전시할 분석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색다른 진열방식으로 보여

주는 미술을 설치미술이라고 한다.

 

작품의 신성화 보다는 어떤 의미를 전달을 우선시 하는 미술이다.

소재가 다양하고 주제도 파격적이다.

인간의 오감을 모두 자각하는 작품등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기도 한다.

 

순수 미술가들은 설치 미술의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만은 않다.

순수 미술의 엄격한 정의를 흔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설치 미술이 본격적으로 인정받고 주목받은 것은 독일 작가 한스 하케의 작품이 전시된

비엔날레 부터였다.

 

한스의 작품은 분단국가 겪는 핵 공포의 단면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마르셀 브로드테르스에 대한 경의>>이다.

 

우리나라에도 설치미술가 전수천, 강익중씨가 있다.

4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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