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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출신 Cerkahegyzo는 연필심 아티스트입니다.
연필심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실거예요.
작고 가는 흑연의 연필심을 단지 조각의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이죠.
작고 이쁜 미니어처 조각을 떠올리겠지만
전 단지 이 위험한 작품 - 약간의 충격이나 방심으로 인한 결과에 따른 멘탈붕괴 현상.
그런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작품을 만드는 그 열정과 초 집중력에 감탄을 발할뿐입니다.
몇 mm단위의 부러지기 위운 연필의 흑심에 섬세하다 못해 한치의 오차도 용납치 않는
손기술을 작고 가는 조각칼과 바늘끝에 실어 조각해 내는 작품이란겁니다.
특히 체인으로 만든 작품은 두려울 정도로 한 숨(?)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왜 이런걸 만들까라는 의구심만 잔뜩 들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와~ 전 신경질 나서 확 집어 던지고 말겁니다.
수백만원 준다고 해도 못할짖처럼 보이네요.
뭐. 저 같은 범인과는 다르니까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내겠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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