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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눙가(Ginnunga) : 태고에 대지(大地)나 하늘도 없었고 해변에 배를 댈만한 바다도 없던 시절에, 이 세계의 한가운데 존재했던 하나의 거대한 구멍. 여기서 강물이 흘러나와 물안개와 진눈개비가 되어 니플하임으로 흘러들어갈 때 얼어붙어 차디찬 덩어리가 되었다. 나중에 무스펠하임으로부터 불어온 뜨거운 바람으로 녹은 생명의 물방울이 이미르, 아우둠 믈라, 부리를 만들어 내었다. 우주의 순환 주기가 끝나면(즉 라그나뢰크 이후) 모든 것은 이 안으로 해소되고, 무한 히 긴 혼돈의 기간이 끝나면 모든 것은 여기에서 다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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