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카발라에 뜬금 없이 탈무드라니?
카발라는 몰라도 탈무드는 한번쯤 다 들어 보셨을 겁니다.
탈무드는 모세5경 위글에 소개해 드린 토라의 율법입니다만
토라 다음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이 탈무드입니다.
우리가 아는 탈무드는 흔히 2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나온것과 메소포타이마에서 나온것입니다.
팔레스타인 탈무드를 예루살렘 탈무드라고 하고 메소포타이마 탈무드를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합니다.
탈무드 자체는 유대교의 율법과 전통적 습관, 사회관습등을 설명한 법전의 형식입니다.
유대교는 신약을 믿지 않고 구약을 믿기 때문에 토라와 함께 2대 법전으로 불리웁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곧 보내주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탈무드는 그냥 읽기에 건전한 소설형식이 아닙니다. 본편은 매우 잔인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것으로 편찬 되엇죠..
탈무드란 의미는 "배움"이란 뜻으로 위해한 연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의미는 미쉬나(Miahna)와 게마라(Gema-ra)가 하나의 단위로 여겨질 때 양자를 포괄하는 용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탈무드는 랍비유대의 성경율법에 대한 토론과 그에 따른 해설집으로 이루어진 63개의 논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유대의 1천년간의 종합적 역사서라고 해야 되겠네요.
팔레스타인 탈무드는 4세기경에 바빌로니아 탈무드는1세기경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전해 지는 탈무는 완전본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탈무드의 완전본은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 탈무드는 75만자로 되어 있으며 바빌로니아 탈무드는 250만자로 구성 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즉 토라의 율법과 탈무드는 랍비의 비밀, 즉 카발라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되는 2대 법전입니다.
노아의 방주 설계 역시 카발라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건조 되는데
방주 즉 황도대 방주는 고대 카톨릭 교회의 상징과고 닮아 있습니다.
방주의 모습은 긴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배라고 하기보다는 긴 상자라는 표현이 맞을듯 하군요
방주는 11개의 주요 부분으로 나누어 지고 각각은 다시 3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기 층은 하늘 , 사람, 땅의 이름으로 다시 신성한 수 33구획으로 나누어 집니다.
방주에는 2개의 문이 있는데 큰문으로는 인간 동물들이 내리는 것으로 물질적 존재가 되며
왕관에 있는 작은 문을 통해서는 영이 자유를 얻는다고 1888년작 이삭 마이어의 카발라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삭 마이어는 방주자체가 사람이 누워 있는 신체 비율과 같으며 머리 부분 즉 왕관부분을 통해 영이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세피로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생명의 나무와 우리 인간의 몸체 그리고 우주의 모습과 모든것이
일맥 상통하는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설명해 드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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