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05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4편]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4편] 지금 새벽 6:30분 새벽에 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가끔씩 제가 쓴 글들 살펴 보기 하는데 제가 쓰고도 헉 거립니다...쩝...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에 한개도 있고... 대충 생각나는 것을 이어 가는지라...당시 시간개념이랑.. 등장 물건들이 간간히 삑살 날수도 있습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읽어 주세요.. 그리고 저를 데리고 급히 집으로 다시 왔는데... 잠시후 아버지와 함께 다시 나갔습니다. 갈꾸리하나랑 손전등 하나 들고 말입니다. 물론 저는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전 무슨일인지도 모르고 동생들과 놀기 바빴죠. 그리고 몇시간인가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점심 차려 주시는것도 잊으실 정도로 많이 움직이셨기.. 2022. 12. 21.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3편]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3편] 음.. 아직도 실제 있는일이냐.. 지어낸 이야기이냐.. 질문을 해 오시는데... 지금까지 제가 쓴 이야기는 100% 실화입니다. 머 이리 황당한 사람이 다 있냐 하실터이지만.. 그런걸 저보고 어쩌라는 겁니까...쩝.. 누군 이런 경험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저보고 귀신 보여 달라는분, 증명해 보라는분... 제가 무슨 도사라도 되는줄 아십니까? 귀신 보고 오라 가라 하게요... 저 귀신 본적은 분명 있지만.. 이야기 해본적도 없을뿐더러.. 놀라 자빠지는게 일쑤였는데.. 제가 오라해서 올 귀신도 없을뿐더러...그런일 해본적도 없고.... 여하튼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마시고..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 왜 tv에서 보셨듯이.. 세상에 이런일이.. 2022. 12. 20.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2편]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2편] 그일이 있고 난뒤 외삼촌은 계속 악몽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뒤숭숭했고. 외삼촌은 한번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 아직도 그 여자를 만나보고 사연을 한번 들어 봐야 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전 학교를 걸어서 통학했습니다. 한 2km정도 거리였던걸로 어렴풋이 추측합니다만...) 꼭 그 장소에 오면 먼가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곳에는 또 한가지 당시 제게는 원수 같은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등하교길 특히 등교길에 항상 날 괴롭히던 녀석이 있었죠. 도사견입니다. 자 먼저번 그곳에 보통 크기와 다른 큰 가로수 있는곳 맞은편은 양말 공장이구요. 그 가로수를 지나 저희집쪽으로 50m 정도 올라가.. 2022. 12. 19.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1편] [에피소드 12] 막내 외삼촌의 첫 드라이브--[1편] 아주 어릴때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기억이 가물 가물 거리는 이야기입니다. 군재대 하시자마자 회사에 바로 입사한 막내외삼촌과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외삼촌도 나름 무서운 경험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이야기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전 왜 이런 일이 어릴때부터 계속 꼬였을까요. 참 철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였는데 말이죠. 지금에서야 돌이켜 보면 그럴만도 했겠다 생각했지만.. 그때는 말그대로 무서워서 오줌싸던 시절이였던터라... [에피소드 12] 막내외삼촌의 첫드라이브 전 어릴적에 과수원집 아들래미였습니다. 사과과수원이죠. 저에게 외삼촌은 두분계셨습니다. 특히 전 막내 외삼촌을 무척 잘 따랐는데.. 저의 개구쟁이짖을 많이 이해해주.. 2022. 12. 18. [에피소드 11] 친구 막내 면회 갔다 오면서--[완결] [에피소드 11] 친구 막내 면회 갔다 오면서--[완결] 이번화는 제가 직접겪은 이야기는 아니고 전해 들은 이야기지만 정말 많이 와닿는 이야기고 실화입니다. 물론 그 존재에 대한 숙제는 여러분 몫이지만.... 두사람의 면전에 그러니까..막 비명소리에 고개를 들었는데.. 거기에 나무가 한그루 서있는데.. 그리 크지 않고 한 5m안쪽의 작은 나무입니다. 그게 초소쪽으로 굵은 가지를 쭉 내밀고 있었는데..그 가지 아래로 왠 시커먼 사람형체가 대롱대롱거리며 매달려 있는겁니다 더욱이 바람이 불때마다 그게 대롱대롱거리며 흔들리는데...완전 두사람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정도의 공포를 느꼈답니다. “끼아악~” 그때..그 형체에서 가래 끓는 비명이 터져 나오면서... 매달린 상태에서 두 팔을 허우적 허우적 대는 겁.. 2022. 12. 16. [에피소드 11] 친구 막내 면회 갔다 오면서--[1편] [에피소드 11] 친구 막내 면회 갔다 오면서--[1편] 이번 경험담은 제가 직접 경험한것은 아니지만 친구동생을 통해 전해 들었던 내용입니다. 직접경험한 사람이 한내무반에 있었으므로 그때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수 있었습니다. 요번 이야기는 살벌하고. 좀 무섭습니다. 잠수함사건 기억하시는지...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전 회사를 잠시 쉬고 있었고(회사를 옮기기 위해서..) 방구석에서 이리저리 뒹굴거릴때였습니다. 그때 마침 쇼킹한 사건이 터졌죠. 북의 잠수함침투 사건이였습니다. 종일 tv를 보면서... 마치 전쟁을 방불케 했습니다. 간혹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면 온통 그 이야기뿐이였으니까요. 그때 군생활 해 보신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특히나 강원도쪽에서 근무하신분들은 아주 살벌했을꺼구요. 막 침투사.. 2022. 12. 15. [에피소드 10] 택시 동승객 [에피소드 10] 택시 동승객 택시 동승객은 제가 버섯종균장업장(대학시절)에 있었던 짧은 경험담입니다. 물론 우연이다. 하면 저도 할말이 없겠지만..우연히.. 그런 우연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무섭지도 않고..그냥 좀.. 황당한 경험입니다. 음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먼저 버섯 종균작업장에서편을 읽어 보심 등장인물의 성격등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이 이야기도 그때 이야기입니다.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제가 살아온 날들이 풍파가 좀 심해서.. 이리 저리 옮겨 다니기를 많이 했답니다. 대학교도 갈아 탔죠. 2학년만 마치고 3학년때 타대학교 편입 했더랬죠.. 뭐 버섯 종균작업장 읽어 보신분을 아실터이고.. 지방 대학교라 도시에 있는 저희집과의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승용차로 3시간 줄곳 달려야 했으니까요.. 막 .. 2022. 12. 14. [에피소드 9] 강원도 산골 마실--[완결] [에피소드 9] 강원도 산골 마실--[완결] 여튼 이번 이야기는 대학교때 배낭여행가서 겪은 실화입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기를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무서운것도 없구요.. 그냥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근데 왜 전 이러한 일들을 경험하곤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지금은... 그렇다할 경험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왜일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종교에 심취한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일상 생활을 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번꺼는 1박 2일 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되나서.. 짧습니다만.. 아마 임펙트는 강할껍니다. 너무 슬퍼서요...세상사가... 꼭 ....이렇게... 황당한 일이 일어 날수도 있는 거구나 하면서요.. 쩝..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에 전 참 감사하게 생.. 2022. 12. 13. [에피소드 9] 강원도 살골 마실--[1편] [에피소드 9] 강원도 산골 마실--[1편] 마실은 마실에 놀러 나가나다라는 뜻으로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흔히 쓰는 방언이죠. 어르신이 잠시 이런 말씀을 하시죠.. “나 잠시 마실에 댕겨오마..” 요 말뜻은 나 잠시 마을에 놀러 갔다 오마..라는 뜻이랍니다. 흔미 하루 일과를 다 끝내고 저녁때쯤 마을에 놀러 나간다는 표현으로 많이들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또는 재실이라고도 하고.. 마실이라고도 했답니다. 요번 이야기는 조금 오래전에 이야기입니다. 그때가 아마 제가 대학1학년 늦봄이나 초여름 이였던걸루 기억합니다. 학원이야기 보시면 개건달군과 넘버2군이 나오죠. 제가 삼수하여 막대학에 들어갔고 개건달은 1학년 마치고 군에 간다고 휴학했고 (지말로는 인생공부한다고) 넘버2는 2학년이였을 땝니다. 이제.. 2022. 12. 12. [에피소드 8] 막창 구이 집에서--[완결] [에피소드 8] 막창 구이 집에서--[완결] 제글이 무게에서 어느정도 관심 있어 하는 글로 되어 있네요.. 흄.... 그냥 즐기실 정도만 생각하시고 지나친 관심은 저도 힘들어요.. 소설쓰는 것도 아니고 조금 살을 붙이게 되는데.. 이거 계속 관심 가져 주시니 쓰는 제 입장에서도 자꾸 살을 붙이게 되네요..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이건 경험일뿐이지 소설이 아닙니다. 그래서 먼가 진행되는 과정은 거의 없다고 보심 되요. .걍.. 그때 그 상황적인 측면만 강조할수밖에 없구요. 전체 스토리는 있을수 없죠. 제가 뭐.. 귀신 발견하고 귀신존재 밝히고 해결하고 이런거는 있을수 없어요..이번 글도 사실 제가 유추하고 종합한 부분이 어쩔수 없이 들어갈 텐데요.. 이렇게 밖에 쓸수가 없네요. 조금 간결하게 간추려서.. 2022. 12. 10. [에피소드 8] 막창 구이 집에서--[7편] [에피소드 8] 막창 구이 집에서--[7편] 화장실에서 서재까지 심지어 용팔이 방까지 도보로 열 발자욱 남짖 되는 거리지만 이게 왜이리 멀게 느껴 지는지... 갑자기 찾아온 정적이 더 무서운 거였습니다. 보니 서재랑 용팔이방이랑 두군데 다 문이 열려 있습니다. 전용팔이 방으로 뛰어 들었죠.. 사실 뛰어 든다는 표현보다는 최대한 몸을 숙여서 기어 들어갔다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어두침침한 다행히 옆 서재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방내 풍경이 이내 눈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숨을 자재하고 침대쪽으로 처다 봤는데.. 아...악.. 정말 소름이 지대더군요... 눈에.. 정확히 눈에 익지는 않았는데.. 왠 시커멓게 생긴게 침대위에 길쭉하니 서있는듯한 .... 전 숨이 멎을듯한.. 순간 머릿속에 표백제 1톤정도 .. 2022. 12. 9. [에피소드 8] 막창 구이 집에서--[6편] [에피소드 8] 막착 구이 집에서--[6편] 다행이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주인아저씨 문을 열더군요. 맨처음 착석하고 간단히 주문하고 소주 몇간 기울입니다. 마침 우리가 처음이라 손님이 하나도 없었지요. 저 잠시 주인장 얼굴 한전 처다 보다가 불이 약하다고 고기 안익는다고 일단 둘러댄후 주인아저씨를 불러 오는데 성공... 그리고 주인아저씨 고기 뒤척이는 사이에 슬며시 한번 말 날려 봅니다. 아주 단도 직입적으로 말입니다. “아저씨 막창 오래 하셨지예?“ “네 한 20년 정도 했네요..근데 원래 첨부터 막창집 한거는 아닙니다.” “하하 어떤 음식점을 하셨는데요?” “네 그냥 간단한 대포집이였죠. 한 5년했나 몰겠네..” “그래도 이집 막창이 가장 맞있다고 소문이 낮잖아요. 잘 바꾸셨네요.” “네 많이 찾아.. 2022. 12. 8. 이전 1 2 3 4 5 6 7 ··· 68 다음 반응형